Ecological Linen
3만 년 전부터 사용한 인류 최초의 직물 리넨은 이미 우리 DNA에 기억되고 있어서 처음 보더라도 강렬하게 끌리게 되는지 모릅니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북부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플랙스 식물의 것으로 만든 리넨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와 토양과 오랜 시간의 기술 때문이며 농약과 제초제는 면과 비교하면 리넨이 1/5만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소재입니다.
구다모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재배한 플랙스를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에서 30여 개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직조한 가장 우수한 패브릭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리넨은 1m 정도로 자라는 플랙스라는 식물을 재배하여 화학 약품 첨가없이 줄기에 있는 가느다란 화이버로 실을 만들게 됩니다.
- 리넨과 헴프는 씨앗과 오일, 빵을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안심할 수 있는 천연 재료입니다.
- 울은 수축이나 늘어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에 민감한 사람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동물성 단백질 소재를를 사용하는 데 피부 감도로 불편을 느낄 수 있지만 리넨은 특히 식물성 자연 섬유로서 통기성이 좋고 피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미국 달러 화폐를 리넨이 포함된 소재로 만드는 만큼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탁월합니다.

리넨의 특징
• 부드럽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 일반 리넨과 달리 이탈리아와 프랑스 컬렉션 리넨은 잔사와 보풀이 거의 없습니다.
•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커튼 주름과 불규칙한 텍스처가 어느 공간에도 어울립니다.
• UV 차단 기능이 있어서 변색의 기준인 일광견뢰도가 폴리나 면보다 아주 높습니다.
• 실의 중앙이 비어 있는 할로우 구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숨 쉬는 직물입니다.
• 흡수와 발수가 대단히 좋아 유럽과 미국에서는 Cool Summer Warm Winter의 침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으며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억제합니다.
•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피부 손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리넨, 헴프 vs. 인견, 모달, 텐셀
리넨과 헴프는 물리적 노동집약적 자연적인 방식으로 섬유를 추출하고 방적하여 가느다란 줄기를 이어서 실을 만드는 천연 소재입니다.
- 플랙스 재배: 플랙스 식물을 재배합니다. 이 식물의 줄기가 리넨 섬유의 원료입니다.
- 수확 및 건조: 플랙스를 뿌리째 뽑아 건조시킵니다.
- 렛팅(Retting): 줄기를 물이나 이슬에 담가 섬유를 분리하기 쉽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줄기의 펙틴이 분해됩니다.
- 스크러칭(Scutching): 건조된 줄기를 기계나 수작업으로 두드려 섬유를 분리합니다.
- 해클링(Hackling): 섬유를 빗질해 가늘고 부드러운 섬유만 골라냅니다.
- 방적(Spinning): 섬유를 실로 만듭니다.
- 직조(Weaving): 실을 사용해 리넨 원단을 짭니다.
반면 셀룰로오스 기반 재생 원사인 인견(인조실크), 레이온, 비스코스, 텐셀, 모달, 큐프라, 아세테이트, 대나무, 유칼립투스 등은 천연 소재가 아닙니다. 목재를 녹여서 실을 만드는데 나무에서 실을 어떻게 만들까요? 이들은 화확 약품(예: 유독 물질로 분류되는 수산화나트륨, 이황화탄소 등)으로 목재를 녹여서 실을 만들고 가공하기 때문에 재생 또는 반합성 원단의 화학 소재 원단으로 분류됩니다.